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사랑속에 형제 모아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형제의 손 맞잡고
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주자
해떨어져 어두운 이 길 서로 일으켜주고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
- 김남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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