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이제 ,,, 봄이라고 말해도 ...

Vega7070 2007. 2. 9. 12:07

 

 

이제 봄이라고 말해도 될까요..^^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소리" 왈츠

 

 

[인간의고민과 슬픔을 잊게해주는 흥겨운 음악이 바로 슈트라우스의 왈츠이다. 슈트라우스의 왈츠를 들으면 답답하던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토록 인간을 즐겁게 해주는 왈츠가 언제 부터 생겼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이미 모짜르트나 하이든의 작품에서 왈츠의 형식이 나타났고 이것은 오스트리아 북부지방의 민속 무용인 렌틀러에서도 그 근원을 찾아 볼 수가 있다. 봄의 소리는 오늘날 우리들이 즐겨 듣는 왈츠의 대부분인 빈 풍의 왈츠 는 아니지만 물론 왈츠임에는 틀림없다. 춤의 반주로서 작곡된 것이 아니라 연주화를 위해 작곡된 것이므로 원래는 성악용으로 작곡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콜로라투라에 준하여 노래하는 것이 원곡에 해당된다. 봄의 소리의 특징은 빈풍의 왈츠와 같이 느린 서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바로 힘찬 화음으로 도입되며 전곡이 간결하면서도 빈틈없는 구성미 로 변칙적인 론도형식으로 된 것이 특색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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