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나의 구원 같은 소망을 안고
긴 겨울을 돌아온다.
상처 위로 돋아나는 꽃을 피우기 위해
퍼 올리는 생명의 샘
푸름에 녹아드는
광채 나는 햇살
파란 창공과 멈춘 듯 고요한 강물과
언어가 꽃피는 포근한 인연으로
옹기종기
살고지고!
.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에 온몸 자지러지도록 감동을!
표현할 언어를 찾지 못해
지금도 난 답답하다...
친구의 자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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