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잎을 올려다보면서 내년에도 이 사람과 함께 벚꽃을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단순한 의문문으로. '함께 보고 싶다'가 아니라 '과연 함께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 에쿠니 가오리의《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중에서 - |
출처 : 내년에도 벚꽃을 함께 볼 수 있을까
글쓴이 : 물망초 원글보기
메모 : <<물망초→ 남운님서→ 나팔방으로 >>
'오작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 ,, 따뜻한 햇살과 함께~~* (0) | 2007.04.28 |
---|---|
세상 살면서...어지간한 일로는 (0) | 2007.04.26 |
낯 모르는 사람끼리 (0) | 2007.04.25 |
괴팍한 할망구-- (0) | 2007.04.23 |
♥♡사랑이니까♥♡ (0) | 2007.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