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잎을 떼어 냅니다
빈 줄기만 남았습니다
그대 모습으로 채워집니다
추억인 줄 알았는데
그대 내 곁에 서 있었군요
아카시아 향기에
취하기도 하나보군요!
가위, 바위, 보~~
아카시아 잎 하나, 둘 떼어 냅니다
그대 모습도 하나, 둘, 사라집니다.
*칭구의 자작시*
흐르는곡: 시인과 나/Frank Mills
친구가 ~
메일로 받은 이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했어요
그러면서
이제 늙었나 보다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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