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 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내 이름을 불러다오
사랑스런 그대라고 불러다오
가끔은 소주 한 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가슴이 아름다운
중년의 멋진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인생은 다 바람같은..中에서
제 방에오신..
모든 어진님들께..
사랑을 드립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Welcom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다가온 인연 ... (0) | 2006.11.29 |
---|---|
♡ 편히~~쉬다 가세요♡ (0) | 2006.11.21 |
초대 (0) | 2006.11.07 |
Coffee 왔어요--^_^ (0) | 2006.10.10 |
에스프레소---Coffee (0) | 2006.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