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별을 보며- - -

Vega7070 2007. 5. 11. 22:36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작게 보여도 마음은 크고 넉넉한 별
먼 데까지 많은 이를 비추어 주는 나의 하늘 친구별


 
나도 날마다 별처럼 고운 마음
반짝이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작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그 테라피-(Thraphy )  (0) 2007.05.17
...서랍  (0) 2007.05.13
[스크랩] 가득찬 것은 아주 조용하다  (0) 2007.05.11
봄은 사람을~~ 여인을 ~~  (0) 2007.05.10
[스크랩] 누군가 나를 위하여.....  (0) 200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