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에 강원도 산골에서 달을 만났습니다.
도시에서는 상상 못할 휘영청 밝은 달입니다.
갈 길을 멈추고 달과 한번 놀아 보고 싶어졌습니다.
셔터를 열어 놓고 카메라를 흔들며
달빛이 그려 주는 이런저런 모양새를 만들어 봤습니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별….
그런데 생각만큼 그럴듯한 생김새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장난치다 결국 한 가지를 알게 됐습니다.
가장 그리기 쉬운 것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상징하는 ‘하트’였다는 것을요.
출처 : 동아일보(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출처 : 달빛하트~~♡
글쓴이 : 아침고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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