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렇게 또 한해가 가는구나
이룬것 하나없고, 얻은것 하나없이 그저 무심한 시간만 흔적없이 사라져간다,
인디언들은 11월을 보내면서도 희망을 노래한다는데..
인디언들은 11월을 [ 모두 사라진것은 아닌달 ] 이라고 한다는데 ...
나이가 들수록 조급 해지고
바쁘면서도 비어만 가는 내 마음
허전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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