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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 대로 가야겠습니다.
그 날은 누구를 꼭 만나거나 무슨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의 짐을 지지 않아서 좋을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달라보이고 가슴벅찬 노래 부르며 살아있는 표정을 만나고 싶습니다.
-용혜원《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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