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믿음과 사랑이 엷어져
괴롭게 여겨질 때
한결같이 맑고 온유한 마음을 갖기 어려울 때
천사의 신발을 신고
천사의 마음이 되어 보리라..
아직은 끝나지 않은 먼 길을
날아가 듯
기쁘게 살아가야 겠다.
조용히 다짐하며
천사의 작은 신발을 신어본다..
-이해인-
출처 : 여기 좀..
글쓴이 : 아침고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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