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포근한 ,,, 봄비가 되고 싶습니다

Vega7070 2007. 4. 20. 13:32

 

 

 

 

 

봄비가

흐릿한 하늘을 떠나

봄 속으로 내려 옵니다

 

부드러운 숨결에

아름다운 봄꽃도

수줍은듯

살포시

고개 숙입니다.

 

꽃잎에 영롱한

이슬 맺은 봄비처럼

님의 품에 그리움 적시고

행복 안기는

포근한 봄비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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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님의 時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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