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칭구가 보낸 편지

Vega7070 2006. 11. 29. 11:29


To. 나팔꽃
행복이 듬뿍


어제내린 비가 겨울을 성큼몰고왔나봐
한층 차가워졌지
그래도 하늘은 청명하고 햇살은 따뜻해
지금쯤..복지관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겠네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길 바래
추위를 싫어하는데 혹시아픈건 아니지
건강조심하구..
사는게 좋은일만 있을수는 없지만
우리만날땐 건강하고 행복한 얼굴로 보자구요

ㅡbyebyeㅡ
From. 차재화
보낸날짜 : 200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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