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이지~! 난 말이지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마음에 저금을 해 둬 쓸쓸할때면 그걸 꺼내 기운을 차리지 너도 지금부터 모아두렴 연금보다 좋단다 시바다 도요 할머니....약해지지마 中에서 ** 오작교 2014.01.13
오늘은 바람이 불고-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언 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 센 오늘은 더욱 너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디메 꽃같이 숨었느뇨 유치환 Nabuco - Giovanni Marrad.. 아름다운 시 2013.12.28
♣김동률 - 아이처럼♣ ♣김동률 - 아이처럼♣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아이처럼) 겁이 많아서(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 마음의 평화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