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보셨나여 ^.~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수와래 여기 가 보셨나여! 삼청동 중간쯤 수와래 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는데 레스토랑 외벽에 멋진 나무 그림이 있다네요. 이렇게~~~ 멋있는 맛집 일것 같지 않나요~~* 가시면 ...이분이 입구에서 반겨 주신다네요 칭구들과 한번 가 보리라 마음 먹으.. 오작교 2007.03.26
그대와 함께 마주하는 꽃차... 그대와 함께 마주하는 꽃차... 차 벗들이 찾아 오거든 날 오라 하시오 돌 솥에 물 끓거든 날 오라 하오 주는 잔에 정 담으면 받는 잔에 솟아나고 연초록빛 차 한 잔 향기 속에 젖네 - '차 한 잔의 인연' 중, 김창배님 오작교 2007.03.26
작은일에 기쁨을... . 작은 일에 기쁨을...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느기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불행도 위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주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어차피 여러가지 형태의 불행을 감.. 오작교 2007.03.22
버리면 얻는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 공지영, 『수도원기행』 中에서 -.. 오작교 2007.03.21
...그냥 ... 그냥 "그냥"이라는 말의 의미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왔니?" 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그냥 걸었어"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 오작교 2007.03.21
[스크랩] 여성스러움~~ 복을 받아 여자로 태어났으면 왜 남자 처럼 차려 입으려 할까.. 여성의 가장 큰 매력인 여성스러움을 왜 버리려 할까.. 여자들이 긴 스커트를 포기한 것은 지대한 실수였다. '보일 듯 알 듯한 발목'이란 말을 아는지.. ~타샤 투더~ 오작교 2007.03.19
[스크랩] 오늘 내 친구는 너 였다..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 오작교 2007.03.19
지금 창을 열면 어떤곳이 보이나요 지금 당신 마음의 창을 열면 어떤 곳이 보이나요? . . 잠시 눈을 들어보면 들녁엔 새순들이 파릇파릇 싱싱함을 드러내고 봄이 되려고 색을 고르는 하늘 나풀거리는 나뭇잎들 계절이 바뀔때마다 불어오는 그계절 특유의 그윽한향기 이런것이 요즘 보이는 창문밖 풍경이 아닐찌~* 내 맘속에 그대로 물 들.. 오작교 200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