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춘설(春雪)

Vega7070 2007. 2. 23. 19:41


 
 
 
 
춘설(春雪)


오늘 그렇게
마음마저 남겨두고
먼 길을 떠나셨는지

빈 들판 가로질러
달아나던 찬바람에
그대 놓고간 그리움이

가슴에 얼어 머물다
소복단장을 하고
발자국 덮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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